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한 땅굴의 현실적 문제 (문단 편집) === [[싱크홀]]=땅굴의 증거? === 아무런 근거 없는 억측이다. 싱크홀은 전세계적인 단위로 나타나는 현상인데, 이 논리대로라면 북한 땅굴은 마리아나 해구를 넘어 저~ 멀리 유럽, 러시아, 미국까지 뻗어있어야 정상이다. 위에서도 설명한 것처럼 우선 북한 땅굴이 들키지 않고 [[서울특별시|서울]] 도심에 들어오려면 서울 지하 곳곳에 매설되어 있는 전선이나 상·하수도관, 가스관 등을 피해야 하는데, 당연히 북한이 이를 피해 들어올 가능성은 없다. 즉 애초에 땅굴이 서울 지하에 있을 가능성이 없다. 이미 싱크홀의 원인은 무리한 [[지하철]] 공사나 지반을 제대로 다지지 않은 고층 건물 건설, 노후한 상하수도 등이 원인이라고 입증된 바 있다.[* [[석촌역]] 부근에서 일어난 싱크홀에 대해서 지난 [[8월 28일]] 서울시 조사단(단장 박창근 [[관동대학교|관동대]] 토목공학과 교수)에서 원인을 "[[서울 지하철 9호선|지하철 9호선]] 터파기 공사 간 토사 유출과 지하수 유입으로 빈 공간이 생겨 지표면이 함몰된 것"이라고 규명하였다.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서 진짜 원인을 규명했는데도 계속 억지를 부리고 있는 것은 이들의 무식함을 인증하는 꼴이다. 더 어이 없는 것은 원인 규명을 한 박창근 교수까지 종북으로 몰고 있다.] 고층 건물을 짓다 보면 건축물의 무게 때문에 땅이 내려앉게 되기 때문에 지반을 튼튼히 다져 두어야 하는데, 건설 과정에서 시간을 단축하거나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이 지반 공사를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 그 부분의 땅이 내려앉으면서 근처의 지반에 균열이 생겨 싱크홀이 발생한다는 이야기다. 즉, 싱크홀은 결코 땅굴 때문이 아니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전세계 어디에서나 발견되고 일어날 수 있는 현상인 것이다. 무엇보다 이런 고층 건물은 무게가 수십만 톤이 넘고, 때문에 건설 과정에서 건물이 붕괴되지 않기 위해서 지하로 땅을 파서 기반을 구축해두는데, 이를 위해서 깊이가 지하 수십 m가 넘도록 파야 한다. 땅굴충들이 주로 땅굴의 깊이가 40m쯤 된다고 주장하는데, 실제로 잠실 [[롯데월드타워]] 건설 관계자가 [[그것이 알고 싶다]]와의 인터뷰에서 6~70m까지 팠지만 별다른 것은 없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싱크홀]]이 땅굴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자들은 공동 현상도 근거로 대는데, 공동은 싱크홀과 다를 바 없는 현상이다. 사실, 이 작자들은 땅 속이 비어있다는 것을 이유로 [[싱크홀]]과 공동을 땅굴이라고 주장하는데, 원래 땅 속은 마냥 꽉 차있는 것이 아니다. 애초에 한반도는 면적에 비해서 동굴이 많다. 광산이란 게 어떻게 생겨나는지 생각해보자. 물론 우리나라에만 지하 동굴 같은 것들이 있는 건 아니지만, 거기에 주변 환경의 변화 때문에 지반이 어느 정도 선에서 내려앉으면서 지하에 빈 공간(=공동)이 생기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